항생제 부작용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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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리거나 크고 작은 병에서 기본적이고 널리 쓰이는 약 중 하나가 바로 항생제입니다. 이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고 집에 두고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많은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힘이 되었습니다. 옛날에는 두려워했던 많은 것들을 이제는 간단하게 나을 수 있도록 하게 된 셈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항생제가 양날의 검이라는 의견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균 번식을 막는 기능이 있어 유명한 페니실린부터 시작해 다양한 곳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적지 않은 항생제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바로 내성 때문입니다. 사실상 주변에 있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원천봉쇄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어떤 면에서 자연과 하나이며 서로를 돕습니다. 심지어 우리 체내에도 좋고 나쁜 균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갑니다. 피부와 같은 외부 기관뿐 아니라 소화기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들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그것들을 유용한 영양소로 변화시킵니다. 그리고 장기들이 영양분을 흡수해 혈액을 통해 순환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반면 나쁜 세균도 있습니다. 밖으로부터 유입되어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을 약해지게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운동선수가 단련을 통해 강해지듯 신체도 싸우면서 강하게 변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도 위생적인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보다 흙을 만지고 노는 얘들이 더 건강합니다. 이는 흙을 만지며 그 속에 있는 여러 Bacteria와 접촉하였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인체 내부도 무조건 기피하기보다는 함께 어울리는 것도 좋습니다.

 

 

항생제 부작용

그러나 여기에 항생제가 꾸준하게 끼어들며 트러블이 생겨났습니다. 일단 몸에 들어오면 이런 싸움 자체를 일어나지 않게 만듭니다. 다시 말해 세균에 노출될 기회를 차단시켜 면역력을 약하게 만듭니다. 게다가 좋고 정상적인 세포까지 모두 죽여버립니다. 이렇게 약해지면 더 쉽게 감염이 되니 더 강한 Antibiotic을 요구하게 됩니다

 

 

내성 또한 무서운 문제입니다. 항생제를 계속 쓰면 체내에는 내성을 갖는 새로운 세균이 변종해 더 심하게 발전합니다. 이렇게 되면 위급한 상황에서 효과를 못 보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점점 더 강한 Bacteria를 탄생시키게 됩니다.

 

 

현재까지 개발된 것으로는 없애지 못하는 슈퍼 박테리아가 있습니다. 일단 전염이 되면 불과 몇 시간 만에 사람 목숨을 앗아갑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지나친 항생제 남용이 이를 만들었다고 지적하면서 항생제 부작용을 해결 못하면 인류는 더욱더 큰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독감 바이러스 자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세균을 없애는 것이지 Virus 질환에는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사용률이 정말 높은 편입니다. 왜냐하면 비염과 중이염 등의 합병증을 예방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몸의 Immune system을 강하게 만들 기회를 잃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매일 같이 일상적으로 쓰는 항생제 부작용 대해 다시 한번 고려해보고 짚고 넘어가는 꼼꼼함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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