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에 좋은 영양제 3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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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에는 140여 개의 관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 움직이는 횟수만 100,000 회 정도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젊은 나이 때부터 노화가 시작되고 40대가 되면 90%에서 퇴행성 변화가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문제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도 70퍼센트 이상은 본인 관절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도 관절염이 생겨 진단을 받기 전까지 1년 8개월 가까이 걸린다고 하니 그럴 만도 합니다. 

 

 

관절이라고 하면 무릎이나 발목, 손가락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팔다리 못지않게 척추뼈 뒤에도 복잡하게 많이 있습니다. 허리나 목이 아프면 흔히 디스크를 의심하는데 통증이 생기려면 돌출이 많이 되어 신경이 눌려야 합니다. 대부분 척추 주변에서 느껴지는 아픔은 Spine 주위 관절염에 의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3배나 많이 나타납니다. 뼈도 약하지만 Joint를 지탱하는 근육도 약하게 타고납니다. 심지어 출산을 겪으면서 무리가 가며 집안일을 할 때 손가락과 무릎을 구부리는 반복 동작을 많이 해서 그렇기도 합니다. 관절에 나쁜 자세가 바로 이렇게 쪼그리고 앉거나 구부리는 겁니다. 

 

 

관절은 연골이 70% 마모되어도 자각 증상이 없는 케이스가 많아 손상 진행이 되기 전에 미리 잘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게다가 한번 손상이 되고 나면 재생이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혈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영양분을 넣을 수 있는 방법은 적절한 운동입니다. 

 

 

그런데 이미 관절염이 있다면 운동을 기피하게 됩니다. 이럴 때 관절염에 좋은 영양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목적은 염증 유발하는 걸 줄여주고 고통을 완화해 기능을 개선하는 데 있습니다. 

 

 

오메가3

심장에 좋은 영양제로 알려져 있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퇴행성뿐 아니라 류머티스 환자에게도 좋습니다. 보통 1일 1,000mg 2캡슐을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Omega3만 단독으로 먹는 것보다 염증을 낮춰줄 수 있는 관절 영양제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그러나 부종이 있는 경우에는 이것만으로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에 위장 장애가 적은 소염제를 일정 기간 동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MSM

Metyl Sulfonylmethane을 하루에 1.5~2그램 정도 섭취하면 도움을 줄 수 있는 관절염에 좋은 영양제입니다. 신경망을 통한 통증 자극 전달을 막고 사이토카인과 같은 요소가 생성되는 것을 줄여줍니다. 일반적으로 음식에서는 황 성분을 챙기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MSM에는 황이 함유되어 있어 콘드로이틴처럼 연골의 원료를 보충해 주는 역할을 일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초록입홍합 오일

뉴질랜드 마오리족이 즐겨 먹는 조개류입니다. 과학자들은 상체가 큰 이들의 관절이 건강하다는 것에 주목했고 그 이유를 초록입홍합에서 발견하였습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물질 생성을 줄이고 이들이 Blood vessel을 돌아다니지 못하게 차단해 줍니다. 실제 한 관절에서 질환이 있으면 여기저기 몸 전체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엄살이 아닙니다. 관련된 물질이 피를 온몸으로 순환시키는 통로를 타고 돌아다니기 때문입니다. 

 

 

관절염에 좋은 영양제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꾸준히 잘 챙겨 먹고 악화되지 않도록 잘 케어해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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