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효능 좋을까

오늘은 해조류의 대표 주자인 미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칼륨과 칼슘, 요오드, 섬유질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미역 효능으로 혈압 강하와 골다공증, 갑상선 질환 예방 및 항암 효과, 변비 및 비만 방지를 도와줍니다.

 

 

옛날 문서에는 새끼를 갓 낳은 고래가 미역을 먹는 모습을 본 사람들이 출산하고 나서 섭취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얼마나 미역 효능이 풍부하면 동물도 그 가치를 아는 것일까요? 그래서 대표적인 산후조리 메뉴로도 알려져 있고 많은 이들이 따뜻한 집밥의 대명사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역을 비롯한 해조류는 우리에게 얼마나 좋고 어떻게 먹어주는 것이 좋은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역은 사시사철 우리나라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자연산과 양식으로 나뉘고 생미역과 건조 형태로 구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어떤 종류를 고르는 것이 좋을 것 같으세요? 먼저 생미역은 두껍고 색은 짙으며 크기가 일정하며 탄력이 느껴지는 것을 고르도록 합시다.

 

 

건조된 것은 검은색이고 윤기가 돌며 눅눅함이 없는 잘 마른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물에 담갔을 때 잎이 풀어지지 않습니다. 섭취 시에는 찬물에 충분히 불려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주물러 빨아주어야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불릴 때는 따뜻한 물을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중금속을 밖으로 내보내기 좋은 알긴산 등의 영양소가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역 말고도 바다 채소는 많이 있습니다. 국민 반찬이라고 불리는 김은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 인, 철 등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파래는 어떨까요? 콜레스테롤 배출에 효율적이기 때문에 미역 효능 처럼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 혈관 관리에 좋은 식품으로 꼽힙니다. 

 

 

단맛이 나는 이끼리는 뜻의 감태도 최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근래에 TV에도 소개되어 젊은 층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플로로타닌이 숙면을 유도해서 수면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도 다시마와 톳, 모자반 등 다양하게 있으니 취향에 맞게 식단을 즐겨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