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운동시간 이제야 알았네

트레이닝을 할 때 단기적으로 보면 헬스 운동시간이 길수록 칼로리 소모가 많아 체중 감량에 좀 더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바로 근육도 같이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원하는 멋진 몸이 아닌 앙상한 나뭇가지 같은 마른 몸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수행하는 도중에는 혈액이 근육에 모여 펌핑 되기 때문에 근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운동 중 생긴 근섬유의 미세한 손상이 재생될 때 더 강하고 크게 성장합니다. 그래서 충분한 휴식을 필요로 합니다. 근력운동 시간을 늘리게 되면 미세손상은 더 늘어나는 반면 Muscle이 낫는 시간은 더 줄어들기 때문에 길다고 해서 무조건 좋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일주일에 5회 운동하는 가정하에 하루 120분 하면 60분 한 사람보다 재생하는 Time이 60분 줄어들게 되고 한 달이면 20시간가량 차이가 납니다. 이는 무시할 수 있는 수치가 아닙니다. 헬스 운동시간을 적절하게 하면 개인의 유전적인 특징과 생활습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인의 경우 최대한 짧고 굵게 운동을 하되 50~80분 안에 끝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길다고 느껴지면 피트니스센터에서 본인 모습을 점검해보는 건 어떨까요? 세트 간 휴식을 너무 길게 한다거나 딴짓을 많이 해서 길어진 것이라면 올바르게 단련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Weight training 한 세트를 진행할 때 근육은 30초간 쉬면 50%가량, 3분간 쉬면 98% 정도를 회복합니다. 살 빼기나 근력 증진을 위해서는 30~60초 쉬고 70퍼센트 회복하고 나서 다음 Set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쉬는 타임이 너무 길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짧으면 충분히 회복하지 못해 쉽게 지치게 됩니다.

 

 

흔히 몸무게를 줄인다고 하면 헬스 운동시간이 늘어날수록 효과가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근매스를 늘리고 살을 제대로 빼고 싶다면 굵고 짧게 트레이닝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