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에게서 소변 줄기가 약해지면서 생기기 시작하는 증상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전립선비대증입니다. 말 그대로 전립선이 부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종만 해결해 주면 거의 낫거나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부기를 없애주기 위한 첫째 조건은 혈류를 개선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어서 커져버린 전립선에는 활성산소가 많고 일산화질소는 축소되어 있습니다. NO는 혈관 내피세포에서 분비되는 좋은 물질로 혈관을 확장시키거나 혈액을 맑게 만들어 혈류를 촉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작용을 하는 일산화탄소가 감소되었기 때문에 Blood flow가 악화되고 쉽게 붓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전립선에 좋은 운동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하체를 단련시켜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슬로우 스쿼트입니다. 트레이닝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다리를 어깨 폭보다 살짝 넓게 벌리고 섭니다. 앞발은 약간 바깥쪽을 향하도록 하고 등과 가슴을 펴줍니다. 서서히 5초간 허리를 떨어뜨리며 내려가고 5초에 걸쳐 무릎을 펴주며 일어섭니다.
5회를 1세트로 실시해 주고, 잠시 쉬었다가 2~3Set 반복해 줍니다. 전립선에 좋은 운동 스쿼트 할 때 주의할 점은 무릎은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합니다.
전립선에 좋은 운동 두 번째는 하루에 8천보 빠르게 걷기를 실천합니다. 이것도 시간을 정확하게 정해놓고 해야 좋습니다. 걷는 속도 기준은 천천히 하는 게 아니라 숨이 조금 찰 정도로 걸어주는 게 좋으며 월 20~25일 정도 시행합니다. 전립선뿐만 아니라 우리 몸 전체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따뜻한 물주머니로 골반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잠자기 전, 이불 속에서 30분 정도 보온 물 주머니로 치골부터 배꼽 아랫부분에 위치시켜 줍니다.
남자들이라면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겪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방법들은 모두 인체 내의 피의 흐름을 좋게 만들어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변이 약해지면서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위에서 설명한 전립선에 좋은 운동 참고하시면 Prostate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고 전립선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꼭 시도해 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