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당음료 알아보고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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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당음료

 

 

 

안녕하세요.

 

 

달달한 맛과 쌉싸름한 향이 어우러진 흑당음료를 맛보게 되면 줄을 서서 구매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단것을 이렇게 많이 마셔도 괜찮을까요?

 

 

우리는 항상 당을 경계해야 합니다. 과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상승해 비만과 당뇨병 발병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이나 과일, 콜라 같은 탄산을 많이 먹지 말라는 이유로 이가 썩는 것을 강조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사실 비만과 당뇨가 더 큰 문제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 당을 과하게 넣은 것을 넘어 아예 이름을 붙인 흑.당.음.료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블래푸드?

'흑'이라는 글자가 있는 식품은 왠지모르게 웰빙한 느낌이 납니다. 검은깨와 콩, 흑미, 흑당도 그렇습니다. 인공적으로 덜 가공되었을 것 같아 보입니다. 실제로 흑당은 사탕수수와 사탕무 즙을 가열시켜 검은 빛깔이 될 떄까지 줄인 것입니다.

 

 

그리고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백당보다 건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내 흡수가 빠른 이당류인 흑당도 과하게 섭취하면 고혈압, 심장과 뇌의 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던 흑당음료에 흑당이 과도하게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가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1컵에 1일 당 기준치의 41퍼센트에 이르는 당을 포함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각설탕 1개가 3g인데, 40g이 들어 있으니 각설탕 약 13~14개가 들어 있는 셈입니다.

 

 

 

 

 

 

맛과 인기를 생각한다면 정말 외면하기 쉽지 않습니다. 성인에게 하루 권장되는 당의 양은 100g입니다. 이 음료를 먹은 날에는 다른 식사에서 양을 줄여주거나, 주문할 때 흑당의 양을 조절해보도록 합시다. 

 

 

 

 

이상으로 흑당음료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결국 많이 마시게 되면 안좋은 성분이 몸에 쌓이기 때문에, 달콤함에 취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Sugar free 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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