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예방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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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후진국에서는 드물다가 개발도상국일 때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선진국에 들어서면 서서히 발병률이 줄어듭니다. 이는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초래되기 때문입니다. 운동 부족과 육식 등이 이를 촉진합니다.

 

 

그래서 경제 개발이 앞선 나라 반열에 올라서면 건강에 관해 주목하면서 차츰 식단이 바뀌고 트레이닝에 신경을 쓰면서 발생률도 조금씩 줄어드는 패턴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보면 대장암 예방하는 원칙은 분명합니다. 지금부터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채소 많이 먹기

섭취하는 칼로리가 높거나, 고기 단백질 소모량이 많을수록, 지방과 기름 소비가 많을수록 유병률이 높아집니다. 먹거리와 대장암 사이에 얽혀 있는 가설 3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가공된 육류에 들어 있는 동물성 지방을 먹게 되면 장내 혐기성 세균 비중을 높여 Colorectal cancer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환자의 변에는 균의 양이 늘어나 있다는 연구 결과로 지지 받고 있기도 합니다. 담즙이 대장을 자극해 암을 활성화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열량이 높은 서구식 식사와 운동량 감소는 비만의 높은 유병률과 관계가 깊습니다. 뚱뚱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나타나기 쉽고 이에 따라 혈액 중 농도가 높아져 있습니다. 특히 IGF-1이라는 물질의 비율도 높아지게 되는데 장 점막의 증식을 자극해 대장암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 과일과 채소, 해조류 등이 사망률을 줄여준다는 결과가 많이 발표되어 있습니다. 수용성 섬유소는 음식 속의 여러 가지 발암인자를 흡착해 대변으로 배설시키는 작용이 있고, 불용성 섬유소는 장벽에 달라붙은 찌꺼기들을 청소해 주는 역할과 장내 통과 타임을 단축시켜 장 점막에 있는 발암물 노출시간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스피린 먹기

호주의 멜버른대에서는 1800명을 대상으로 대장암과 아스피린과의 관련성을 발표했는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 내용은 소량으로 꾸준하게 먹으면 심혈관 질환과 암, 치매까지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지속적으로 실험하고 있는 분야이지만 Aspirin 성분에 있는 살리실산 기능 때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살리실산은 식물에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만들어지고 직접 싸우며 병든 부분이 퍼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일종의 식물 면역 호르몬입니다. 이러한 기능이 암세포를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먹게 되면 위궤양을 야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 만약 먹고 나서 위가 쓰린 증상이 없다면 먹어도 괜찮습니다.

 

 

대장암 예방 위한 규칙적인 트레이닝

걷기를 정기적으로 하면 그렇지 않은 이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약 24퍼센트 감소한다고 합니다. 특히 1주일에 300분 걸어 준 여성은 30분 이하로 걸은 이에 비해 2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소화를 도와주고 감염을 예방하며 종양의 원인이 되는 Hormone이나 Insulin 수치를 줄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진단 받기

한국 국가암검진에서는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테스트는 정확도가 매우 낮습니다. 그래서 대장내시경이 여러 가지 면에서 효율적입니다. 4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으나 용종이 발견되었다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상담을 하고 1~2년에 한 번씩 확인을 해줍시다

 

 

위에서 설명한 수칙들 읽어보시고 잘 지켜 대장암 예방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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